삽교호에서의 바다 낚시

오랫만에 바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충남 아산만을 막아 삽교호가 만들어 졌는데, 여기에 배 띄고 낚시하면 바다 낚시인가? 호 낚시인가?
여튼 바다와 같은 환경이더군요. 여튼 편의상 바다 낚시라고 하겠습니다.



배 뒤쪽으로 돌아보니 저 멀리 서해대교가 보입니다.
서해대교가 바람이 불면 차 운전하기 참 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닐 낚시로 제일 먼저 잡아올린 망둥어입니다.
잡자 마자 낚시대에서 분리하기도 전에 바로 사진 부터 한장 찍었습니다. 정말 기분 끝내주게 좋지요.


잡은 망둥어는 먹지 않고 꼴뚜기, 전어 회에 꼬막까지...
역시 바다에서 배위에서 먹는 회가 제일 맛이 좋습니다.



삽교호 부두 옆에 자리잡고 있는 선상 카페입니다.
언제나 선상카페에 가서 회 한접시 먹어보나? ㅎㅎ

저희가 타고 있는 배 옆으로 지나가던 배입니다.
저희가 타고 있는 배랑 거의 크기가 비슷한 아주 작은 2톤 급 정도의 배입니다.

바다 아닌 호에서의 바다낚시를 모두 끝내고 돌아가는 길


몇 년전에 완도로 바다 낚시 갔었는데,
그때에는 줄돔, 광어.. 이런 종류를 많이 잡았는데 삽교호는 민물인가 망둥어 밖에 안 잡히네요.

가끔은 이렇게 집과 직장에서 멀리 떠나 바다로 나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by upow | 2009/10/20 19:28 | 여행일기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